열왕기상 2:13-46
역모에 가담한 세력을 제거함으로 왕권(하나님이 세우신)을 견고히 한 솔로몬의 지혜
1. 들통난 야욕으로 죽음을 맞이한 아도니야(13-25절)
13-16절 : 아도니야 - 한 가지 청할 것을 가지고서 밧세바를 찾아옴
17-18절 : 찾아온 이유 – 수넴 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삼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
* 아비삭 - 다윗의 후궁(1:4) → 왕권 쟁취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의도(삼하16:22)
19-21절 : 밧세바 - 아도니야의 청을 솔로몬에게 전함(작은 소원)
→ 아도니야의 숨은 의도를 간과
22-23절 : 솔로몬 - 밧세바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화를 냄 → 아도니야의 의도를 간파
24-25절 : 아도니야를 죽임 – 이유? 하나님이 세우신 왕권에 대한 도전(반역)
2. 역모에 동조했던 아비아달의 추방과 다윗의 유언에 따른 요압의 죽음(26-35절)
26-27절 :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파면하고 추방 – 목숨은 살려 줌
→ 다윗에 대한 충성을 인정(대상15:12, 삼상22:20), 언약의 성취(삼상2:30)
28절 : 소문을 들은 요압 – 두려움에 제단의 뿔을 붙잡음(1:50)
29-33절 : 솔로몬 - 주님의 장막으로 도망간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
– 이유? ① 무죄한 자(아브넬, 아마사)의 피를 흘렸음(삼하3:27, 20:10) - 반드시
죽여야 함(민35:30, 출21:12-14), ② 다윗의 유언 - 지혜롭게 행동(2:6)
34-35절 : 요압을 죽임 – 브니아를 군사령관으로, 사독을 대제사상으로 임명
→ 언약에 신실한 사람들로 안정적인 왕권(하나님 나라)의 기틀을 마련
3. 가택연금 명령을 어긴 시므이의 죽음을 끝으로 왕권을 확고히 한 솔로몬(36-46절)
36-38절 : 솔로몬 -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못하도록 명령(가택연금 조치)
* 시므이 – 사울의 근친(베냐민 지파), 反(반) 다윗 인사(삼하16:13) → 위험한 인물
39-41절 : 시므이 – 명령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떠났다가 돌아옴(3년 정도 지난 후)
42-45절 : 솔로몬이 시므이를 문책 - 주님께 맹세한 것을 어겼음(2번 반복)
46절 : 시므이를 죽임 – 하나님 나라(왕국)가 견고해 짐
☞ 우리(교회)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정결함을 잘 유지하고 있나요? 성령께서 우리(교회) 안에 거룩하지 못한 점들을 일깨워주시면 스스로 근신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
잘 권면해서 거룩하고 온전한 교회(하나님 나라)가 되도록 서로를 잘 격려합시다.
